산업기술사 조사에 대하여
일본 산업기술의 발전과 그 역사를 나타내는 실물자료를 ‘산업기술사 자료’로 자리매김하고, 산업기술사 자료가 어디에 어떠한 형태로 남아 있는지, 기술 분야별로 관련된 공업회 또는 학회 등과 협력하여 조사합니다.조사 결과는 데이터베이스에 축적하여 인터넷으로 공개합니다.
산업기술사 자료의 계통화 조사
일본의 주요 산업기술에 대해 그 탄생부터 오늘날까지 어떠한 발전 과정을 거쳤는지 조사 및 연구하여 기술사를 작성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기술사 연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발전상의 획기적인 기술개발 및 사건과 관련된 자료의 조사를, ‘산업기술사 자료의 소재 조사’를 보완하는 형태로 실시하여 그 자료가 기술의 역사에서 어떤 의의를 지니는지 밝혀냅니다.
이 연구는 각각의 기술 분야에서 실제 산업 현장과 관련된 기술자 등에 의해 수행됩니다. 제조 경험이 있는 기술자에 의해 정리되는 기술사는 독자적인 귀중한 내용을 포함합니다.
일본의 기술개발 역사를 이러한 형태로 정리하여 국내외로 발신함으로써 미래 기술개발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귀중한 정보 원천이 될 것입니다.
기술의 계통화 조사보고서
지금까지 발행된 ‘기술의 계통화 조사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술의 계통화 조사보고서’ 각 분야의 전문을 PDF로 참조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 판매는 실시하지 않습니다.
아래 도서관에 송부해 두었으므로 열람 가부에 대해서는 각 도서관에 직접 문의하여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ITNET
일본 각지에는 기업계 박물관·자료관을 비롯해 산업기술을 테마로 하는 박물관이 많습니다. 그러한 박물관·자료관에는 일본 산업기술의 발전을 나타내는 자료가 소장·전시되어 있습니다. HITNET은 그 박물관들의 대표적 소장 자료의 종합적 데이터베이스입니다. 구축한 데이터베이스가 공개되어 있으므로 어디에 어떤 자료가 있는지 일괄적으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산업기술의 평가, 보존, 공개에 관한 연구
국립과학박물관에서는 1997년도부터 2001년도까지 5개년에 걸쳐 ‘산업기술사 자료의 평가, 보존, 공개 등에 관한 조사연구’라는 제목의 연구 프로젝트를 실시했습니다.
본 연구는 산업기술의 역사를 나타내는 구체적인 실물 자료가 어디에 어떠한 형태로 남아 있으며, 이를 어떻게 평가하고 공개해야 하는지, 그 구조에 대해 검토를 실시했습니다. 또한 시범적으로 대략 40개의 기술분야에 대해 소재 조사를 실시하여, 3개의 기술분야에 대해 기술의 계통화 연구를 실시했습니다. 연구 성과는 5권의 보고서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본 연구를 통해 이루어진 제언을 바탕으로 산업기술사 자료정보센터가 설치되었고, 동 센터에서 본 연구의 활동을 계승하고, 산업기술사 자료의 평가, 보존, 공개 등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02년부터 2005년도까지의 소재 조사 성과는 2장의 CD-ROM에 넣어 그 후의 조사 성과와 함께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었고, 다른 연구의 보고와 합쳐 인터넷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국제 심포지엄
1997년도부터 2001년도까지 실시한 ‘산업기술사 자료의 평가, 보존, 공개 등에 관한 조사연구’에서는 산업기술사 연구에 관한 여러 국가들의 활동을 알기 위해 2회(2001년도, 2002년도)에 걸쳐 국제 심포지엄 ‘기술의 역사가 미래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를 개최했습니다. 박물관뿐 아니라 대학과 지자체의 산업기술사 연구 및 기술의 역사 계승 활동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심포지엄의 내용은 2권의 보고서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 외의 국제연구 또는 심포지엄에 대해서도 내용을 정리하여 보고하고 있습니다.